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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시범아파트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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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시범아파트 확대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09.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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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선포하고 2010년까지 2007년 대비 CO2 10% 감축을 목료로 세운 송파구가 관내 전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시범아파트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5월 오금동 현대아파트·풍납동 우성아파트와 기후변화대응 시범아파트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16개 아파트단지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자발적 이행을 협약했다. 구는 2010년까지 관내 모든 아파트단지로의 확대를 목표로 올해 40개 단지 4만여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 시범아파트는 송파구탄소마일리지에 가입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CO2홈닥터의 에너지컨설팅 활동으로 에너지 소비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구는 각 가정의 매월 에너지 사용량을 집계·분석해 연간 에너지 저감실적 우수단지에 대해 표창하는 한편, 시범아파트 중 공동주택지원사업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단지에 대해서는 사업대상 선정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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