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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리모델링 통해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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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리모델링 통해 관광자원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02.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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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인터뷰= 김원태 서울시의원(한나라당·송파5)

 

▲ 김원태 서울시의원
김원태 송파구의원(한나라당·송파5)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락시장을 현대화해 송파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관광자원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당국의 재건축 10년 계획을 단축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락시장 리모델링을 조속히 추진, 송파의 랜드마크 겸 새로운 성장 에너지로 만들어 외국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성동구치소 이전부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과 배려가 포함된 부지 활용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 송파5선거구 출신 지역구 의원으로, 지난해 추진했던 지역구 주요 공약 이행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송파구 숙원사업인 오금동 어린이전용시설 건립 예산 45억원과 경찰병원 담장 개선 2억원, 오금동 풋살구장 정비 1억5000만원, 오금공원 현대화 4억7000만원, 재활체육 수행사업 2억원, 장애인생활체육 사업운영비 3억원, 석촌지하차도 개선 사업비 9억원, 올림픽도로 방음벽공사 5억원, 서울시노인복지 시설장비구입 15억등 100억여원의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의정활동 및 지역구 활동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 올해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조례 발의에 역점을 두면서 서민이 더 살기 좋은 서울시, 송파구를 위해 더 많은 고민으로 의정생활을 할 생각입니다. 또한 송파구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른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관련, 10년 계획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또한 성동구치소 부지 활용계획에 있어서도 지역주민의 소망과 꿈을 담아 살기좋은 지역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곳에 모두가 원하는 시설이 들어오지는 못할지언정, 모두 꼭 필요로 하는 시설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외에도 오금공원 현대화 사업에도 깊은 관심과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지난해 서울시민들에게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죄스러울 따름입니다. 시의회는 주민들의 질책에 깊이 반성하면서 ‘일 하는 의회’ ‘시민께 신뢰받는 정책의회’를 통해 희망찬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감시기능에 더욱 충실하면서, 올해도 우리 송파구가 더욱 발전해 65만 구민 모두와 특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더 많은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희망의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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