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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교육청 발명교실 '세계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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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교육청 발명교실 '세계올림픽' 출전
  • 박인수
  • 승인 2009.0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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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창의력대회서 2006년부터 4회 연속 금상

 

▲ 강동교육청 발명교실 학생들이 지난 1월31일과 2월1일 이틀간 열린 2009 한국 학생창의력대회에 출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이 메달을 깨물며 자축하고 있다.
강동교육청 발명교실 발명영재반이 2월1일 열린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픽에서 또 금상을 수상, 지난 2006년부터 4년 연속 금상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해 5월 미국 테네시주립대에서 열린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픽(OM)에 참가했던 강동교육청 발명교실 발명영재반은 오는 5월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개최되는 2009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픽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1월31일과 2월1일 이틀간 열린 2009 한국 학생창의력대회에서 강동발명교실 발명영재반(지도교사·아주중 박인수)의 최민성(보성고 2) 등 6명으로 구성된 ‘카르페디엠’팀이 ‘제4과제-구조물’분야에서 금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박수진(아주중 3) 등 6명으로 구성된 ‘DNA'팀은 ‘제1과제-자동차'분야에서 2등상인 특별상(교육감상)을 받았고, 강동교육청 발명심화반 출신 학생이 주축이 된 초등팀(지도교사·방이초 심혜진)도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주중학교에 있는 강동교육청 발명교실은 대한민국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회 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세계창의력대회 한국예선대회에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등 창의력과 관련된 대회를 휩쓸고 있다. 한국대표로 세계창의력대회에 3회이나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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