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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겪는 중소기업에 집중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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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겪는 중소기업에 집중 취업지원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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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고용지원센터, 빈 일자리 고용알선 대책 시행

 

노동부 서울동부지청 동부고용지원센터는 최근 경기침체로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집중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빈 일자리 고용알선 대책’을 실시한다.

빈 일자리 고용알선 대책은 사업주의 구인 의사에도 불구하고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 등으로 구직자를 채용하고 있지 못한 상시 인력 부족업체 및 영세 제조업체, 외국인 고용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3단계로 구분 관리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직의욕이 높은 구직자 풀 구축 및 관리로 적합한 인재 적극 알선 △모집공고부터 전형·선발까지 채용대행서비스 무료 지원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지원 등이다

동부지청 취업지원과 관계자는 “빈 일자리 고용알선 대책사업 실시로 상시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근로조건 및 고용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빈 일자리 고용알선 대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2팀( 2142-89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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