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송파경찰서장 김덕한 총경 취임
김덕한 16대 송파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고품격 봉사치안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12월22일 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체감치안 만족도를 향상시켜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고품격 봉사치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치안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보성고와 국민대 법학과를 나온 김 서장(52)은 노량진·남대문·종로·동대문경찰서 정보과장과 강원도 인제·동해경찰서장, 정부중앙청사 경비대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송파경찰서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전임 이철규 서장은 경무관으로 승진, 강원지방경찰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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