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71.8% 차지… 방이동에 밀집
송파구는 관내 6700여개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모범음식점 기준 준수여부, 좋은 식단제 이행여부, 업소 위생관리, 종업원들의 위생상태 등을 중점 조사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348개 업소를 송파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식품접객업소는 한식이 전체 71.8%를 차지하고, 퓨전 음식점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규 업소도 포함되어 있다. 지역별로는 방이동이 97개 업소로, 전체 지역의 27.9% 로 가장 많이 몰려 있다.
한편 모범 음식점에 대해서는 구가 19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해 주고, 모범 음식점 운영 자금을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연 2%)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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