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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문제, 대화로 조속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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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문제, 대화로 조속히 해결”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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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시정질의서 현대화 적극적 추진 강조

 

▲ 김원태 서울시의원
김원태 서울시의원(한나라당·송파5)은 24일 시의회 제35회 정례회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개장된 지 24년이 지난 가락농수산물시장 문제는 너무 긴 시간동안 시민 불편과 민원을 가져왔다”고 지적하고, “가락시장을 현대화하겠다고 판단한 서울시장의 정책판단과 추진방향에 대해 말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가락시장에 대한 내년도 국비 보조금 편성 가능성, 가락시장이 제3의 장소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 물은 뒤 “그동안 이전이냐, 현대화냐를 놓고 시간만 낭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 주민과 대화를 통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가락시장 문제는 송파지역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대국적 측면에서 검토돼야 하고, 또한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해 눈치보기 식의 정책 추진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좀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설득하고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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