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두고 예산 심의"
3748억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1차 회의를 열고 이양우 의원을 위원장, 김종례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예결위 민주당 소속 의원 5명보다 2표가 많은 7표를 획득, 6표을 얻은 한나라당 원내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양우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내년도 송파구 살림살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위원은 원내선 심언도 이상선 정동수 김철한 박경래 소은영 김종례(이상 한나라당), 박용모 박재범 이양우 구자성 송인문(이상 민주당) 등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