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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핵심공약 9호선 조기 착공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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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핵심공약 9호선 조기 착공 결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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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만나 조기 착공 강력하게 건의

 

▲ 박영아 국회의원
박영아 국회의원(한나라당·송파갑)은 20일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방이동까지 송파구간을 2010년 착공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핵심 공약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수차례 만나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건의해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송파구민의 오랜 숙원이었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미뤄져 오던 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 9월23일 서울시장과의 오찬회동에서 주변지역에 대규모 교통수요 유발요인이 발생하고 공사를 연기할수록 공사비가 급증해 사회적 비용이 폭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철 9호선 2단계 잔여구간 사업은 내년 1월 공사시행을 위한 설계발주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15년 완공 예정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당초 2단계 구간인 논현동에서 잠실운동장까지 먼저 착공하고, 잔여 구간인 운동장에서 방이동까지는 추후 교통수요를 감안해 추진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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