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민속예술단은 지난 10월2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총 45명의 민속예술단원이 출연해 바라춤을 비롯 타악두드림·울림의 소리 등 4개의 창작 작품과 신태평무·삼도풍물굿·별주부전·부채춤 등 6개의 전통 작품을 선보였다.
구립 실버합창단도 31일 오후 7시30분 구민회관 3층 예술극장에서 정기공연을 열고 올드 블랙 조우·금발의 제니·강강수월래 등 14곡의 합창곡과 어른들이 듣는 동화 ‘영감님의 건망증’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997과 93년 각각 창단된 민속예술단과 실버합창단은 현재 각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공연 및 수시공연·각종 초청공연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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