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야병원(서초구 방배동)의 협조를 얻어 도서열람실에서 저소득층과 새터민·결혼이민여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세대주 또는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심전도검사(부정맥·심장염 등)를 비롯 체혈검사(고지혈증·빈혈 등), 소변검사(요단백·요당), X-ray(폐결핵·순환기계 질환 등), 기초검사(시력·청력·혈압·비만관리), 상복부 초음파(간·담낭·신장 등), 하복부 초음파(부인과 질환), 골밀도 측정 등을 한다.
검진을 희망할 경우 여성문화회관에 전화(2203-3330, 이은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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