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공명선거를 위해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플실천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선플재단은 20대 대선후보 간에 비방으로 상대를 헐뜯지 않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는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플 실천 선언문’ 서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이재명 심상정 허경영 후보가 서명을 마쳤다. 재단은 대선 후보 모두 선플 서명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선플 실천 선언문은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하지 않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로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 당선 후에도 철저한 공약 이행을 통해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전국 40여 지역의 선플누리단 교사와 학생들은 3월9일 대통령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3월4·5일 이틀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 제도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사전투표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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