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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의원, ‘민주 시니어’ 결성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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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의원, ‘민주 시니어’ 결성 주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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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립총회… 민주당 60세 이상 의원 15명 전원 참여

 

▲ 김성순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 60세 이상 의원들의 모임체인 ‘민주 시니어’가 오는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 시니어’ 모임 결성을 주도한 김성순 의원(송파병)은 “60세 이상 되는 의원들이 의기투합해 경험과 경륜·전문성에서 우러나오는 의견을 모아 국민을 위한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한편 민주당의 지지도를 제고하고 당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민주 시니어’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시니어 모임에는 원내 60세 이상 의원 15명 전원이 참여, 계파와 파당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참여 의원은 문희상 국회 부의장과 김진표 최고위원을 비롯 홍재형 박상천 신낙균 김충조 강봉균 최인기 서종표 김영진 이성남 이시종 김희철 김성순 박지원 의원 등.

김 의원은 지난 9월 60세 이상 의원들에게 ‘민주 시니어’ 모임 결성에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통해 “나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무슨 계파나 파당 같은 걸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 당에 전하고 나름대로 작은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회장도 없고 간사 한사람 두어 연락하고 모여 담소하고 걱정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전부”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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