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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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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 통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1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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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서울시의원
김춘례 서울시의원

김춘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 촉구 결의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영업 위기와 고용 충격 등 위협받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시민에게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촉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4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그동안 중앙정부와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강화, 선별치료소와 생활치료센터 운영, 국민안심병원 설치 등 선진 방역체계로 코로나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나 코로나가 각종 변이로 지속되면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중소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과 비정규직등 취약집단에 사회경제적 위기를 만들었다.

서울시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채우지 못한 사각지대를 채우기 위해 소상공인·취약계층·피해업종에 지원금을 지급했고, 생계위기 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시의회는 소비 진작 차원을 넘어 선제적이고 직접적인 방역지원금을 통해 서울시가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다질 것을 촉구했다.

김춘례 의원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서울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시의원들이 결의안에 뜻을 모아주셨다”며 “서울시는 서울시민에게 시급히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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