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은 올 하반기 박물관 대학과 대학원 전문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연으로 진행한다.
박물관 대학은 9월28일부터 11월30일까지 ‘삼국의 부엌’를 주제로 총 10회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9월28일부터 11월21일까지 개최하는 선사고대기획전 ‘삼국의 부엌’을 연계한 강연으로,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부엌의 변천과 음식․그릇 등의 조리문화를 살펴보고, 주변 나라들의 부엌과 음식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대학원은 올 상반기에 이어 ‘고대생활문화사Ⅱ, 고대인의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주제로 10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6회 진행한다.
강연은 ‘농경과 산업’, ‘신분과 골품’, ‘시장과 교역’, ‘법과 율령’, ‘문자와 교육’, ‘질병과 치료’로 구성했으며, 고대인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사회생활을 영위하였는지를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고대 신분제 사회 속에서 이뤄진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대해 탐색해볼 수 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물관 대학원은 신청을 못한 희망자를 위해 박물관 누리집에 온라인 화상강연 계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박물관 대학・대학원 실시간 화상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s://baekjemuseum.seoul.go.kr)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52, 58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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