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4 20:58 (수) 기사제보 광고문의
심폐소생술로 시민 살린 경찰에 ‘하트세이버’ 수여
상태바
심폐소생술로 시민 살린 경찰에 ‘하트세이버’ 수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9.2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소방서는 종합운동장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도와 심폐소생술로 민을 살린 잠실지구대 경찰관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송파소방서는 종합운동장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도와 심폐소생술로 민을 살린 잠실지구대 경찰관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송파소방서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잠실지구대 소속 배 모 경위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 하트세이버’는 소방공무원이 아닌 자를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3월13일 오전 9시16분 송파소방서 종합운동장119안전센터에 구급출동 벨소리가 울렸다. ‘잠실한강공원에서 운동 중이던 20대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였다.

해당 구급대는 신속하게 도착해 환자 평가를 실시했고, 1급 응급구조사 장경진 대원의 지도 하에 마침 현장에 도착한 잠실지구대 소속 배 경위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과 경찰 간의 공동대응이 빛을 발한 사례”라며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더 많은 시민분들이 하트세이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