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지난 24일 세계일보에서 주최한 제6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사회갈등 해소에 앞장서고 민족의 장래를 위해 평화통일에 힘쓴 기관과 단체·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우형찬 위원장은 공항소음 피해 주민에 대한 서울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천구 도시철도 인프라 향상을 위한 목동선 조기 착공 추진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형찬 위원장은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서울시를 비롯한 양천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항상 초심을 읽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실히 일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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