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8 17:30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 1톤 LPG화물차 새 차 구입시 보조금 지원
상태바
서울시, 1톤 LPG화물차 새 차 구입시 보조금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9.23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1톤 LPG 화물차를 새 차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1톤 LPG화물차 전환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년간 총 545대를 보급했다. 

올해 보급물량인 1000대는 생활권 운행이 잦은 경유 소형 화물차가 오는 2023년 4월부터 사용제한 됨에 따라 올해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큰 LPG화물차를 지난해 495대 대비 200%에 달하는 물량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는 올해 사업 예산 40억원을 투입해 신규 구입비를 대당 400만원 정액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사 할인 20만원 등을 합하면 LPG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최대 420만원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수출 말소는 제외)한 후 신차 1톤 LPG화물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법인 포함)이다.

한편 시는 신차 구입 보조금과 별도로 노후 경유차가 조기 폐차 대상차량일 경우 조기 폐차 보조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한 경우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소상공인, DPF 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은 조기폐차 보조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