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추석을 앞두고 16일 강동·송파구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손수 쓴 엽서와 명절음식 200세트를 기부했다.
강동송파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행복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채주식 교육장은“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금을 조성한 교육지원청과 학교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복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가족들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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