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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역 예술인에 2차 생활안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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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역 예술인에 2차 생활안전자금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7.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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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구는 지난 3월 코로나로 문화예술 무대가 줄어든 예술인들을 위해 첫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 1차 지원에는 관내 예술인 233명에게 시비 총 2억3300만 원이 지원됐다. 

이번 지원은 2차로, 1차 때 지원받지 못한 문화예술인이 대상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사람 중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으로, 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구는 기존에 생계급여 및 차상위 수급자 등은 받을 수 없도록 두었던 제외 기준을 1차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수혜자로 낮춰 보다 많은 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8월3일까지 신분증 및 제출서류를 지참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지원기준 충족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10월 중 1인 최대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내용과 기준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송파구 문화체육과(02-2147-2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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