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남4)은 지난 24일 개통된 세곡동~탄천 연결 100m 보행·자전거 전용교 완공을 환영했다.
세곡동과 탄천을 잇는 보행·자전거 전용교는 탄천 자전거 통행로 겸 보행교 설치공사 사업으로, 강남구 탄천과 세곡천 합류부(대왕교 하부)에 자전거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19억 8천여만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지역 현안인 탄천~세곡천 자전거 산책로 연결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설득해 2019년부터 해당사업을 서울시 예산에 반영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주민 숙원사업인 세곡동~탄천 보행·자전거 전용교가 개통돼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보행·자전거 전용교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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