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4 20:58 (수)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구, ‘참살이실습터’ 4개 무료강좌 교육생 모집
상태바
송파구, ‘참살이실습터’ 4개 무료강좌 교육생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7.20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딩메이커-바리스타-플로리스트-쌀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송파구는 2021년 2기 참살이실습터 코딩메이커 강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쌀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플로리스트 교육 모습.
송파구는 2021년 2기 참살이실습터 코딩메이커 강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쌀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플로리스트 교육 모습.

송파구는 2021년 2기 참살이실습터 4개 강좌 교육생을 8월5일까지 모집한다.

풍납동 소재 참살이실습터(풍성로 28)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취·창업 지원센터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역량을 키우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비롯 실습 및 체험, 컨설팅 등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기 참살이실습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코딩메이커 강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쌀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등 4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코딩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은 비전공자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료 후 코딩메이커 강사로 실제 교육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등으로 관련 분야 수요가 많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리스타 양성과정 역시 수료 후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위치한 참살이창업체험센터(CO-끼리 카페)로 연계해 창업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기존에 큰 호응을 얻은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물론, 특색 있는 쌀디저트 전문가 과정도 개설한다. 최근 각광받는 건강식 트렌드를 반영해 창업 시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분야별로 10~20명을 모집한다.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의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청년계층, 취업취약계층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은 8월5일까지이며,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자기소개서, 증빙서류 등을 참살이실습터 또는 송파일자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교육은 8월17일부터 11월18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현장체험학습, 취·창업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