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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인가구 지원 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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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인가구 지원 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지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7.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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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1인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총 324억원 규모의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9년 인구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파구의 1인 가구는 6만8861가구로, 관내 전체 가구의 27.3%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송파구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30대 이하(3만3561명) 청년층 1인 가구가 가장 많고, 성별로는 남성(3만1035명)보다 여성(3만7824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 여성 청년 1인가구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1인 가구를 위한 선제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1인 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5대 분야 총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함께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송파’를 정책 목표로 제도적 기반 마련, 따뜻한 송파(복지·돌봄), 활기찬 송파(교육·생활·주거), 안전한 송파(안전망 구축), 동별 특수사업 등 분야를 세분화해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종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20개 부서와 동을 중심으로 ‘1인 가구 지원 특별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올 하반기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송파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1인 가구 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 신규사업 발굴,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지원 원스톱 상담콜센터(02-2147-0077)’를 내년부터 운영한다. 송파구의 모든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통합 상담창구로, 전화 한통으로 연령·계층별 맞춤형 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이밖에 ‘1인 가구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각종 지원 사업을 총망라한 종합안내리플릿을 제작하여 전입신고를 하는 1인 가구 주민에게 배부해 원스톱 안내·상담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박성수 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선제적으로 이끌어가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더욱 실질적이고도 일상에 필요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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