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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용, 서울시장에 사당1동 상업지역 확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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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용, 서울시장에 사당1동 상업지역 확대 건의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7.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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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용 서울시의원(오른쪽)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당1동 지역 상업지역 지정 확대를 건의하고 있다.
유 용 서울시의원(오른쪽)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당1동 지역 상업지역 지정 확대를 건의하고 있다.

유  용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4)은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당1동 지역 상업지역 지정 확대를 건의했다. 

동작구의 상업지역 비율은 서울시 25개 구 중 최하위권으로, 특히 사당사거리는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이수사거리는 4호선과 7호선을 환승할 수 있고, 서울에서 위성도시로 가는 많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상업시설은 물론 주민편의시설이 필요한 곳이다.

유  용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사당1동은 현재 동작대로변 일부만 상업지역이고 대부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백화점·쇼핑센터 등 대규모 상업 및 업무시설을 유치하고 필요한 건물을 신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상업지역 확대 또는 적어도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한 “우리나라 17개 광역시・도 중 승마장을 갖고 있지 않은 곳이 전남과 서울뿐인데, 전남마저 국고 지원을 받아 승마장을 건립할 예정”이라며 “현재 서울시가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구리승마장과 그 주변지역에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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