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경선)는 13일 대표적 주거빈곤 지역인 쪽방 밀집지역의 하절기 대비 민생을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의 주거권 보호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쪽방상담소를 통한 생활안정 지원 등 서울시의 지원사업,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남대문로5가 양동 쪽방촌 일대 도시 정비에 따른 거주민 주거대책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이경선 위원장은 양동 쪽방촌 주민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경과적 주거공간으로서의 쪽방이 주거지원과 공공임대 등을 통해 영구적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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