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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검사 선별진료소 혼잡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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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검사 선별진료소 혼잡도 안내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7.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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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온라인지도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안내한다.
서울시가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온라인지도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안내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2일부터 서울시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온라인지도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안내한다.

안내 대상은 서울시내 자치구별 보건소 및 보건분소 35개소, 임시 선별검사소 45개소,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5개소 등 총 85개소 코로나19 검사시설이다.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인터넷 주소창에 스마트서울맵 주소(map.seoul.go.kr)를 입력하고 ‘선별진료소 혼잡도 현황’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지도에 접속하면 선별진료소의 위치에 △혼잡(예상 대기시간 90분 이상) △붐빔(60분 내외) △보통(30분 이내) △소독중(매일 1시간씩) △접수마감(당일 접수가 마감된 경우) 등으로 실시간 혼잡도가 표시된다.

서울시는 스마트서울맵에서 각 선별진료소의 혼잡도 현황과 주소, 운영시간 등을 상세히 확인해 시민들이 어느 곳에서 검사를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자동적으로 검사 수요가 분산되고 평균 대기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대기시간을 물어보지 않아도 돼 바쁜 현장 인력들의 업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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