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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위례∼과천선에 개포1·4동 역사 포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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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위례∼과천선에 개포1·4동 역사 포함돼야”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7.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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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서울시의원
최영주 서울시의원

최영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남3)은 지난 9일 서울시 교통정책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위례∼과천선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역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지난 6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그러나 시점(정부 과천청사)과 종점(복정역)만 표시된 노선이 발표되면서 위례∼과천선 노선에 역사 신설을 요구했던 개포동 주민들이 실망감을 토로하고 있다.

최영주 의원은 2018년 주민간담회 및 2019년 5분발언 등을 통해 “개포1·4동은 강남구의 타 지역과 달리 지하철 역사가 단 하나도 없으며, 구룡터널과 매봉터널을 통해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출입하는 차량들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서울시가 국토부에 제출하는 안에 주민 의견이 반영된 역사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에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계획 수립단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주민 의견이 반영된 역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주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요청한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과천선이 포함된 만큼, 역사 확정 문제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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