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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임신중 당뇨병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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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임신중 당뇨병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7.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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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서울시의원이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대한당뇨병연합과 공동으로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김호진 서울시의원이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대한당뇨병연합과 공동으로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김호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2)은 지난 8일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대한당뇨병연합과 공동으로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임신 중 당뇨병 환자가 겪고 있는 문제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는 오한진 대한비만건강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심강희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고문은 발제를 통해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정부와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에는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소속 이정림 고문과 이정화 부회장, 박혜은 연구이사, 심영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 장숙이 송파여성문화회관장, 구민정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이 나섰다.

김호진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이뤄진 논의들을 바탕으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임신 중 당뇨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 제정을 비롯 각종 토론회와 연구 등을 통해 서울시 당뇨 환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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