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이 8월5일부터 9일까지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8월5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8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하며, 과일부류는 6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8월6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7월27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2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한편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채소부류는 7월29일 저녁 경매를 마친 후 8월1일 저녁부터 다시 경매에 들어가고, 과일부류는 7월30일 아침 경매이후 8월2일 새벽 거래를 재개한다. 시장도매인제는 7월30일 저녁까지 경매한 후 8월1일 저녁 다시 경매를 실시한다.
양곡시장은 중도매인 직접거래의 경우 7월30일 오후 6시까지 거래한 후 8월2일 오전 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공사 관계자는 “하계 휴업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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