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17기 정책위원회(위원장 정지권)가 6월말로 임기를 마치고 지난 2일 해단했다.
제17기 정책위원회는 ‘서울 정책진단 TF팀’으로 30개의 주요한 서울시 정책에 대한 진단과 제안을 통해 수준높은 정책역량을 십분 발휘, 이를 서울시에 전달해 민심이 반영된 의회의 정책진단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지권 정책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태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더 나은 삶을 위해 수고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고 백신 접종이 이뤄져 18기 정책위원회는 활동적인 정책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입법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역과 민생안정에 맞춰 정책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힘써준 정책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