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지난달 30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은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경제·문화·연예·예술·스포츠계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 시상한다.
권영희 의원은 지난 3년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활동과 전통시장 살리기, 서울시 창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채용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청년일자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정을 주도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 앞장서 왔다.
권영희 의원은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시의원의 책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 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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