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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다중이용시설 석면 조사 조례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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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다중이용시설 석면 조사 조례 본회의 통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7.0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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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서울시의원
김용연 서울시의원

김용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4)이 발의한 다중이용시설의 석면 실태조사 지원 근거인 ‘서울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석면에 노출될 경우 건강 피해 우려가 큰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 지원 근거가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비규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용연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석면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인 석면 실태조사의 지원 근거 조항이 서울시 조례에 마련됨에 따라 시민이 안전한 서울시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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