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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지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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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지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6.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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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등 13개 지역 건강증진의원은 오는 11월말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는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 예약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를 통해 하면 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7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정밀검사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검진 후 초고위험군인 사람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말까지는 병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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