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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정류장 인근 해체공사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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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정류장 인근 해체공사장 안전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6.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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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고 시 시민피해가 클 수 있는 도로 및 버스정류장 인접 해체공사장 67개소에 대해 7월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광주시 동구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도로 인접 해체공사장의 전도방지 안전성, 해체계획서에 맞게 현장에서 이행 여부 등 사전 준비부터 해체 진행까지 위반은 없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자치구 건축안전센터, 외부전문가와 시·구 감찰반으로 구성한다. 위험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공사중지 명령, 안전조치 확인 후 공사 재개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6월14일부터 진행된 자치구 전수점검 실시 및 6월21일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한 재개발․재건축 16개소 대형 해체현장 특별점검과는 별개로 추진된다.

시는 버스정류장 및 학교 등 시민 밀집지역 위주로 사고 시 시민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해체 공사장에 대해 A~Z까지 다시 한 번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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