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6 20:57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남인순, 다큐영화 ‘포겟 미 낫’ 초청시사회 개최
상태바
남인순, 다큐영화 ‘포겟 미 낫’ 초청시사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6.22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공동으로 21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다큐영화 ‘포겟 미 낫’ VIP 초청시사회를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남인순 국회의원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공동으로 21일 여의도 IFC몰 CGV에서 다큐영화 ‘포겟 미 낫’ VIP 초청시사회를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공동으로 21일 여의도 IFC몰 CGV 4관에서 다큐영화 ‘포겟 미 낫’ VIP 초청시사회를 개최했다.

다큐영화 ‘포겟 미 낫’(Forget me not)은 1982년 부산에서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덴마크로 입양된 선희 엥겔스토프(신선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국내에서 6월3일 개봉했다.

감독은 생모를 찾고자 방문한 한국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임신을 비밀로 한 채 출산을 기다리는 미혼모들을 마주했고, 이들로부터 과거의 엄마는 왜 먼 타국으로 입양 보냈는지 질문의 답을 찾고자 영화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인순 의원은 영화 관람 후 소감을 통해 “2012년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미혼모부·한부모들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아직도 부족하다”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입양인의 권리와 미혼모부의 양육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를 위한 입양특례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