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장지동 및 위례동 주민센터와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자원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장지동과 위례동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대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원, 방역활동에 필요한 물자 및 인적자원 지원, 친환경 녹화사업 관련 생활환경 개선 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이다.
공단은 협약에 따라 각 동별 물자 지원을 통해 공단 부서별 배정된 각동 국․공립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방역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중빈 이사장은 “위기를 이기고 극복할 힘은 바로 협력과 연대”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