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재)는 제287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1일 오금동 소재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을 현장방문했다.
재정복지위원들은 센터 운영과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개선할 부분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영재 위원장은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구성원들이 당면하는 심리적·경제적 어려움들이 상당할 것인데, 그런 부분을 공감하고 어루만져줄 수 있는 역할을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구성원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촉진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부모와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야별 서비스기관 관련 정보 및 긴급돌봄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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