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1동은 지난 12일 송파책박물관 주차장에서 ‘가락1동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가락1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웃 교류의 장을 열어 힐링의 시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플리마켓은 판매존, 체험존, 이벤트존으로 구성 운영됐다.
주민들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과 주변 상가의 염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은 매실청 담그기, 전통떡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즐겼다.
또한 자발적인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고자 EM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리폼 체험, 폐현수막 장바구니 무료 나눔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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