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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전거 초보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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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전거 초보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 교육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6.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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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풍납중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자전거 안전교육 모습.
송파구가 풍납중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자전거 안전교육 모습.

송파구는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등 자전거 이용량 증가에 따라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5667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 6150명이 부상을 입고 83명이 사망했다. 이는 2019년 대비 부상자만 130여명 늘어난 수치이다.

송파구는 풍성중학교의 협조를 얻어 자전거 안전 교육에 나섰다. 교육은 풍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1회차(6∼11)에 이어 2회차(6월14, 16 18일)와 3회차(6월21,  23, 25일)로 나눠 실시된다. 

교육은 자전거 등 교통안전법규 이론 교육과 함께 자전거 타기 실기교육으로 진행되며, 소그룹 형태로 강사 1명이 3명을 집중 지도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이수자는 서울시의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이력은 서울시 평생교육 학습포털을 통해 관리된다.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따릉이’의 이용요금 감면 인센티브가 있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 평생교육 학습포털(https://sll.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교통과(02-2147-31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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