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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인권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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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인권실태 조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6.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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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장애인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을 위해 올 연말까지 관내 33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실태를 조사한다.

구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인권실태조사단을 발족한 후, 장애인 차별행위와 인권침해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해 매년 인권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권실태조사단을 변호사, 교수, 의료인 및 전직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해 조사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구는 조사에서 장애인 및 종사자에 대한 개별 상담을 통해 폭언‧폭행 등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확인한다.

인권침해 의심사례가 있으면 피해 장애인을 격리 조치하고,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에 재조사 의뢰, 가해자 고발, 시설 행정처분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인권문제에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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