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가락동 소재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6월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초기 자립이 어려운 청년 창업 기업에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기초창업 교육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새 입주기업은 개별사무실 1팀(4인용)과 개방형 사무공간 이용석 7석이다. 입주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모집 대상은 방송, 정보통신, SW개발 등 ICT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의 청년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입주 지원 가능하다.
단, 예비 창업자의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 본 센터로 사업장 이전 또는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최장 1년 1인당 월 3~5만원 정도의 관리비만 지불하면 개별사무실 및 개방형 사무공간, 미팅룸, 회의실 등 센터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SP-페이스메이커’, 선도기업과의 네트워킹 ‘SP-오아시스’, 입주기업 임직원 대상 요가·자세교정 테라피 등을 지원하는 ‘달램핏데이’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입주 문의는 송파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송파구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10),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02-2142-195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