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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21년 청소년의회교실 20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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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21년 청소년의회교실 20회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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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시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서울시의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시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서울시의회는 오는 17일 고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 체험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본회의장 현장체험)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의회교실 첫날인 17일 고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여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의회교실에 참여한다. 이들은 하루동안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고 시의회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현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의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를 진행한다. 특히 모의의회 안건은 청소년 관심사를 반영해 준비한 안건이나 학생들이 직접 제시한 안건 중에서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의회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의회교실을 총 13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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