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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이동상담소 ‘유레카’통해 청년일자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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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이동상담소 ‘유레카’통해 청년일자리 발굴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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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청소년 상담사업인 캠핑카 이동상담소 ‘유레카’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외식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유레카 모습.

송파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5명의 청년이 캠핑카 이동상담소 ‘유레카’를 통해 최근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사업인 ‘유레카’는 (주)PIDISCOVER와 협업을 통해 청년 15명이 지난 4월15일부터 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하는 B2B 무역플랫폼 바이코리아 상품정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유레카’는 평소 청소년 교육과 청년 일자리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PIDISCOVER의 대표 관계자와의 의논 끝에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외식창업 프로젝트를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프로젝트(코트라 무역플랫폼 정비사업)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말부터 학교밖 청소년 5명과 담당교사 4명이 PIDISCOVER에 채용돼 3개월간 과거 무역전시회 기록물들을 정비하며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올해 관내 청년 우선 채용조건으로 15명을 추가 채용하고, 총 23명(중도퇴사 1명 제외)이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공유오피스에서 KOTRA B2B 무역플랫폼 바이코리아 정비 사업을 수행 중이다.

오는 8월부터는 무역플랫폼 정비사업의 연장선으로 2차 프로젝트를 진행, 20여명 청년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캠핑카 이동상담소 유레카의 운영주체인 (사)한빛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탄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대폭 확장 시킬 수 있는 통합적 일자리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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