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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간호 ‘송파 통합형 재가장기요양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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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간호 ‘송파 통합형 재가장기요양센터’ 개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5.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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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0일 구립 송파노인요양센터 내에 마련된 가정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구립 통합형 재가장기요양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0일 가정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구립 통합형 재가장기요양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파구가 가정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구립 송파통합형 재가장기요양센터를 10일 구립 송파노인요양센터 내에 개소했다.

통합형 장기요양센터는 개별기관에 흩어져 있던 방문 요양, 목욕, 간호 같은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의 도움 또는 간호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요양보호사 및 간호사가 가정으로 찾아가 개별 상태와 수요를 파악하고, 신체활동·가사활동 지원, 건강관리 등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을 인정받은 어르신과 65세 미만이나 치매 및 뇌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일반 이용자는 △방문요양에 월 15만3000원~22만8000원 △방문간호에 시간당 7000~8000원 △방문목욕에 회당 6000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센터는 송파구 충민로 184의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1층에 있으며, 상담전화(02-3400-4367)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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