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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송파2동청사 신축-비둘기어린이공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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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송파2동청사 신축-비둘기어린이공원 정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5.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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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송파구의회 부의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부의장(방이1, 송파1·2동)은 10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송파2동 청사와 소나무언덕4호작은도서관을 합친 통합청사 신축, 비둘기어린이공원 재정비를 집행부에 건의했다.  

박경래 부의장은 “현재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으로 이용되는 송파2동 청사는 지은 지 32년이 지나 노후도가 심하고 협소해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고, 옆 사람이 비켜줘야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송파2동 청사 바로 옆 건물인 소나무언덕4호작은도서관과 통합해 새 복합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부의장은 “현재 동 청사와 작은도서관 부지를 합치면 대지가 709㎡로 커져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경우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처할 수 있고,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송파2동 주민들의 건강과 취미활동 등 친목 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급한 신축을 제안했다.

박경래 부의장은 또한 “방이1동 195번지에 위치한 비둘기어린이공원의 경우 지난 2009년 시설 개선해 조합놀이대·그네 등 운동시설과 휴게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12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낡고 놀이공간의 하부 매트의 탄성도가 떨어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노후 놀이시설 정비 및 바닥포장 교체, 파고라 및 벤치 등 휴게시설, 운동시설 교체 및 기반시설 정비, 수목 보식 및 안내판 재설치 등 재정비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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