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4 14:02 (수)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구,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복지부장관 표창
상태바
송파구,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복지부장관 표창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5.05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성수 구청장이 지난해 아동·청소년 정책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송파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성수 구청장이 지난해 아동·청소년 정책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송파구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 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모범어린이, 아동 유공자,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 등 3개 부문에서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송파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보호체계, 아동권리교육 등 정책목표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정책 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시켜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과 건전한 자치활동을 적극 추진해 사회참여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은 보호나 교육을 받는 일방적 대상이 아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코로나19를 격고 있다”면서 “권리 주체로서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을 향상하는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