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수 송파구의회 의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한 아동학대 방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 학대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폭력과 학대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캠페인으로, 챌린지 구호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황수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아이, 노인, 장애인 등 소외와 방치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수 송파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황수 의장은 SOS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황주영 강동구의회 의장과 이영미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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