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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신개념 학습공간 ‘학습터’ 조성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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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신개념 학습공간 ‘학습터’ 조성경비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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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고 토론식 교육이 요구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실을 신개념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경비를 지원한다. 사진은 교실 개선 후 모습.
송파구가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고 토론식 교육이 요구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교실을 신개념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경비를 지원한다. 사진은 교실 개선 후 모습.

송파구는 획일화된 학교 공간을 창의학습 공간 등 학교 구성원이 원하는 형태로 개선하는 ‘삼삼오오 학습터’와 ‘안전지킴이 공간’ 조성 경비를 지원한다.

구는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고 토론식 교육이 요구되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안전지킴이 및 신개념 학습공간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학습터’는 기존의 교실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교육적 욕구를 실현하며 소규모 개별학습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복합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이 매일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안전지킴이 공간’은 학생안전 책임인력인 학교보안관 등을 위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 관내 각급 학교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1개 교당 최대 5000만원씩 34개 학교에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삼오오 학습터 조성에 7억, 안전지킴이 공간 개선에 1억원이 지원되며,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선정됐다.

구는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개방형 교육공간, 실시간 원격 교육이 가능한 스튜디오형 공간, 음악실·과학실 등 학교 내 공간 활용도, 예산 신청의 적정성·공간 조성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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