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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걸, 도시첨단 물류단지 개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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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걸, 도시첨단 물류단지 개발 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4.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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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4)은 30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미래 서울의 중요 산업기반이 될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도시첨단물류단지의 산업적‧도시계획적 이해와 공공과 민간의 상호 이해를 돕고 도시첨단물류단지의 협력적이고 바람직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의 도시첨단 물류단지 조성을 놓고 서울시와 민간사업자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서울시와 사업시행 주체 간 입장 차이를 좁혀 실행가능한 대안을 찾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권혁구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물류·인프라연구팀장이  ‘서울시 물류환경 변화와 정책방향’과 ‘도시첨단물류단지의 개발 과정 및 추진 절차’를 발제한 뒤 김상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실장,  천상현 홍익대 교수, 하헌구 인하대 교수, 김기만 하림산업 대표이사, 심재욱 서울시 시설계획과장, 조영창 서울시 택시물류과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4)은 “국내 생활 물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에서 물류비 절감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통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에 많은 시민과 전문가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서울의 물류산업기반 환경을 혁신하고 시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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