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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도시건설위, 반포천 터널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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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도시건설위, 반포천 터널 공사현장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4.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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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이 29일 반포천 유역 분리 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이 29일 반포천 유역 분리 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29일 반포천 유역 분리 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우기철에 임시로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반포천 유역 분리 터널 건설공사는 집중호우 시 강남역 일대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서초1·서초2 배수분구의 우수량을 반포천 중류부로 직접 배수하는 통수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유입부 관로와 터널 내부, 유출부 개착·비개착부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1)은 “기후변화로 강우의 패턴이 과거와 달리 강도와 기간·규모 등이 예상을 크게 뛰어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반포천 유역 분리 터널과 같은 대규모 지하 배수시설의 확충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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